연예인도 똑같네…회식서 음주 후 길바닥서 주저앉은 현장

이국주 인스타그램 캡처
tvN 예능 ‘코디미빅리그’ 개그맨들의 회식 현장이 공개됐다. 연예인들의 회식 후 모습이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아 친근한 웃음을 자아낸다. 

코미디언 이국주는 1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소개팅시켜 달라 했더니 이러네. 주저앉을 일인가. 내가 사과해야 하는 일인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국주는 “근데 제성 오빠 준비는 해. 찡긋. ‘코미디빅리그’ 회식. 다들 고생했습니다”라고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길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황제성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국주가 소개팅을 시켜달라고 하자 낙심한 듯한 황제성의 슬픈 표정이 익살 맞다.
이국주 인스타그램 캡처 
또 회식 중 음주로 인해 빨갛게 달아오른 황제성의 ‘홍당무’ 얼굴도 공감을 자아낸다.

성균관대를 졸업한 황제성은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 뮤직토크쇼부문에서 남자 우수상을, 2008년 제1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인개그맨상 등을 수상했다. 

2006년 MBC 공채 개그맨 출신 이국주는 2016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여자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국주와 황제성이 출연하는 tvN 예능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인사말 전하는 이국주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MBC상암신사옥에서 열린 예능 ’은밀하게 위대하게’ 제작발표회에 개그맨 이국주가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제성
JTBC 예능 ‘아는 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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