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로 이미지 무너진 노제 ‘폭풍 오열’

노제. 온라인커뮤니티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노제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콘서트에서 오열했다.

지난 10일 노제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2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유니온 콘서트 [THE NEXT ERA]’(이하 스우파 콘서트)에 참여했다.

콘서트가 끝난 직후 소감을 말하는 장면에서 노제는 팬들이 환호하자 울음을 터트리며 “저희는 모두 노력을 안 한 사람들이 아니다. 이것만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오열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노제는 최근 소셜미디어(SNS) 광고 계약 기간을 어기고 임의로 삭제해 계약 사항을 위반하는 등 중소 업체를 상대로 ‘갑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당초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으나, 나중에서야 “소통의 오류가 있었다. 노제도 본인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 중이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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