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전 재산 25만원인데도 여친 선물 산 ‘사랑꾼’

KBS 2TV ‘불후의 명곡’ 황치열.
가수 황치열이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

황치열은 11월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로맨틱 홀리데이편’ 2부 무대의 문을 열었다.

신동엽은 “누구보다 로맨틱한 남자다. 전 재산이 25만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에게 22만원짜리 선물을 사줬다. 사랑하는 앞에서는 완전히 올인하는 사랑꾼”이라고 황치열을 소개했다.

‘왜 이제와서야’를 열창한 황치열은 “저 구미 사람이다. 의성이랑 구미랑 다 같은 식구 아닌가”라고 말하며 “제가 사투리를 많이 까먹었다. 근데 의성 도착하자마자 나도 모르게 사투리가 줄줄 나온다”라며 능청스러운 사투리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그러면서 “‘불후의 명곡’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하시는 일마다 너무 행복해서 불안한 마음이 들 정도로 행복하시길 빌겠다”라고 기원하며 ‘매일 듣는 노래’를 불렀다.

황치열은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들을 향해 세레나데를 부르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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