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55억원 집’ 놔두고 친구집 얹혀 산 사연

유튜브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캡처
개그맨 박나래(38)가 약 55억원 가치의 본인 소유 이태원 단독주택에 얽힌 고충을 털어놓았다.

21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의 여섯 번째 손님으로 박나래가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오은영 박사는 “이번에 비도 많이 오고 겨울에 좀 추웠는데, 집 괜찮았어?”라며 걱정스럽게 물었다.

박나래는 “아니요”라며 겨울 한파로 겪은 고충을 이야기했다.

그는 “수도가 싹 얼고 변기 물도 (얼어서) 안 내려가고”라면서 말문을 열었다.
유튜브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캡처
이어 박나래는 “물 안 나오는 건 상관없는데 변기 물 안 내려가는 건 생존이잖아요. 전 자주 가야 되는데”라며 “한 이틀 삼일은 친구 집에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지난 2021년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55억원에 낙찰받았다.

해당 주택은 토지 면적 551㎡, 건물 면적 319.34㎡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된 해당 주택은 남산과 둔지산 사이에 있는 고급 주거촌에 있으며 내부에는 방 5개와 화장실 3개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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