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들이 단소 들고 연예인을 뒤쫓은 이유

유튜브 ‘KBS Drama Classic’ 캡처
배우 주원(36)이 단소를 든 초등생들에게 쫓긴 일화를 공개했다.

9일 KBS 라디오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 배우 주원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드라마 ‘각시탈’ 촬영 당시 일본 순사로 보조 출연한 배우다”라고 밝히며 “주원 배우를 봐서 영광스러웠다”라고 목격담을 전했다.

이에 주원은 “한 달 반 동안 밤샘 촬영하느라 당시 제 모습이 어땠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이런 글을 보면 기분이 좋다”라며 웃었다.

또 다른 청취자가 초등학생 때 ‘각시탈’을 보고 주원의 팬이 됐다고 전해오자 주원은 “어린 팬들이 많았다. 실제로 단소 들고 쫓아오는 친구들도 많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단소 자료 이미지. 위키백과
ⓒ 트윅, 무단 전채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의 참견
여기 이슈
갓생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