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아버지 병원비 마련 위해 고군분투 “돈이 중요한 게 아냐”
임효진 기자
입력 2018 02 07 14:59
수정 2018 02 07 14:59
김승현이 아픈 아버지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밤거리를 방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장남으로서,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깨달은 김승현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김승현의 아버지는 마뜩잖아하던 건강검진을 통해 자칫 위험할 수도 있는 용종이 발견되면서 큰 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야 하는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침상에 누워 고통에 몸부림치는 김승현의 아버지와 이를 안쓰럽게 지켜보는 가족들의 표정이 담겨 있다. 김승현은 속으로 눈물을 삼키면서 자책하는 듯 소리 없이 울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승현이 병상에 누워있는 아버지를 두고 밤거리를 헤매고 있는 모습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대학병원에 입원하게 된 김승현의 아버지는 다인실이 없어 고가의 2인실에 입원해야 했다. 보험을 들어두지 않아 모든 병원 비용을 치러야 했던 상황.
이에 김승현은 “돈이 중요한 게 아니다. 병실 비용 신경 쓰지 마시라고 해요”라며 큰 소리를 쳤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 역시 드라마 종영 이후 방송활동이 전무했기에 넉넉하지 않았다. 김승현은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보는 등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는 후문이다.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통감한 김승현의 홀로서기는 7일 오후 8시 55분 ‘살림남2’에서 방송된다.
사진=K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지난 방송에서 김승현의 아버지는 마뜩잖아하던 건강검진을 통해 자칫 위험할 수도 있는 용종이 발견되면서 큰 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야 하는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침상에 누워 고통에 몸부림치는 김승현의 아버지와 이를 안쓰럽게 지켜보는 가족들의 표정이 담겨 있다. 김승현은 속으로 눈물을 삼키면서 자책하는 듯 소리 없이 울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승현이 병상에 누워있는 아버지를 두고 밤거리를 헤매고 있는 모습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대학병원에 입원하게 된 김승현의 아버지는 다인실이 없어 고가의 2인실에 입원해야 했다. 보험을 들어두지 않아 모든 병원 비용을 치러야 했던 상황.
이에 김승현은 “돈이 중요한 게 아니다. 병실 비용 신경 쓰지 마시라고 해요”라며 큰 소리를 쳤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 역시 드라마 종영 이후 방송활동이 전무했기에 넉넉하지 않았다. 김승현은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보는 등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는 후문이다.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통감한 김승현의 홀로서기는 7일 오후 8시 55분 ‘살림남2’에서 방송된다.
사진=K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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