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세레나, 70년대 전성기 누린 가수...“하룻밤에 2억 제의 받아”
김혜민 기자
입력 2018 04 05 12:27
수정 2018 04 05 12:27
‘인생다큐 마이웨이’ 가수 김세레나가 순탄치 않았던 삶을 털어놓는다.
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1964년 18살의 나이로 데뷔해 ‘갑돌이와 갑순이’, ’새타령’ 등을 히트시킨 ‘민요의 여왕’ 가수 김세레나(72·김희숙)의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요가수 김세레나는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보급 가수’라는 찬사받으며 1970년대 당시 가장 많은 세금을 내는 연예인으로 꼽힐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그는 지난해 3월 방송에서 “전성기 시절 하룻밤에 2억원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현재 김세레나는 외아들만을 바라보며 홀로 살고 있다.
그의 아들 진의남 씨는 엄마의 끼를 물려받아 중학생 시절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했지만 현재는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김세레나는 “부모는 죽을 때까지 자식을 항상 마음속에 품고 산다”며 눈물짓는 모습을 보였다.
진의남 씨는 “어렸을 때 아빠하고, 엄마하고 같이 보내는 시간이 적었다. 왜 나는 평범하지 못한 가정에서 태어났을까 고민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세레나와 아들 진의남 씨가 일본 여행으로 떠난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5일 오후 10시 TV조선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TV조선
연예팀 seoulen@seoul.co.kr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요가수 김세레나는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보급 가수’라는 찬사받으며 1970년대 당시 가장 많은 세금을 내는 연예인으로 꼽힐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그는 지난해 3월 방송에서 “전성기 시절 하룻밤에 2억원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현재 김세레나는 외아들만을 바라보며 홀로 살고 있다.
그의 아들 진의남 씨는 엄마의 끼를 물려받아 중학생 시절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했지만 현재는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김세레나는 “부모는 죽을 때까지 자식을 항상 마음속에 품고 산다”며 눈물짓는 모습을 보였다.
진의남 씨는 “어렸을 때 아빠하고, 엄마하고 같이 보내는 시간이 적었다. 왜 나는 평범하지 못한 가정에서 태어났을까 고민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세레나와 아들 진의남 씨가 일본 여행으로 떠난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5일 오후 10시 TV조선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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