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사부 지켜보던 육성재 “자아가 두 개세요?” 웃음 유발
임효진 기자
입력 2018 10 21 16:38
수정 2018 10 21 16:38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국민스타 사부님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이날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열 아홉 번째 사부를 만났다. 배고픈 멤버들을 위해 사부가 ‘뷔페’라며 데려간 곳은 다름 아닌 시골의 한 장터였다. 각양각색의 먹거리에 신난 멤버들은 진짜 뷔페에 온 양 다양한 음식들을 구입했다.
이를 지켜보던 사부는 멤버들에게 “장터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 있다”며 자신만의 팁을 전수했다. 이에 멤버들은 “그게 정말 가능하냐”, “이런 분 인줄 몰랐다”며 예상치 못한(?) 사부의 반전 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사부는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뽐내다가도 순간 순간 동네 아저씨 같은 친근한 매력을 보였다. 이런 사부를 가만히 지켜보던 막내 육성재는 조심스럽게 “사부님, 혹시 자아가 두 개세요?”라고 물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2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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