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테이 “수제버거 집 운영, 빈 접시 보면 박수받는 기분”
이보희 기자
입력 2019 08 04 13:42
수정 2019 08 04 14:35
가수 테이가 자신이 운영 중인 수제버거 집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테이, 정준하, 이지훈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테이는 절친 민경훈에 대해 “나이는 한 살 어리지만 경훈이가 군대의 선임이다. 군대에서 환영 받은 유일한 남자가수였다”라며 민경훈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가시’전주가 나오면 사람들이 다 일어날 정도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민경훈에 “테이 수제버거 집에도 가봤냐”고 물었고, 민경훈은 “가봤다”고 답했다. ‘집돌이’ 민경훈이 테이의 수제버거 집에 가봤다는 사실에 서장훈은 “얘가 거길 가봤으면 진짜 친한 거다”고 말했다.
테이는 수제버거 집을 운영하며 빈 접시가 돌아올 때 노래하고 마치 박수 받는 기분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테이는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서 수제버거 가게를 운영 중이다. 서울 마포구 독막로 67-11 행운빌딩 1층에 위치한 ‘테이스티버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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