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배가본드’ 액션신 대부분 소화 중..옥상 추락신도 직접
김채현 기자
입력 2019 10 23 10:45
수정 2019 10 23 10:45
22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승기와 수지가 출연 중인 ‘배가본드’ 액션신의 비밀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이승기는 드라마 속 액션신의 90% 이상을 직접 소화 중인 것이 알려져 감탄을 자아냈다. 모로코 주택가의 옥상을 뛰어다니며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액션감독은 “훈련 시간은 하루에 3시간 정도였다. 보통 그러고 나면 그날은 아무것도 못하는데 승기는 산까지 뛰어보자고 하더라. 열정이 강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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