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걸 유정 “뉴욕 사는 외국인과 결혼하고 싶다”

KBS 2TV ‘빼고파’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뉴욕에 사는 외국인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빼고파’에서는 가평으로 첫 여름 휴가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정은 소망을 이야기하던 중 “남편이랑 뉴욕에서 내가 원하는 뷔스티에와 스키니진에 하이힐 신고 도너츠를 먹으면서 걸어 다니고 싶다. 뉴욕의 크리스마스도 경험해 보고 싶다. 카페에 앉아서 트리를 보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그래서 외국인이랑 결혼하고 싶다. 뉴욕에 살아서 나를 (뉴욕에 대해) 다 가르쳐 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냥 나의 로망이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고은아가 “저는 이집트 피라미드에 갇혀 있고 싶다”고 하자, 김신영은 “그냥 (피라미드를) 봐라. 넌 너무 극단적이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고은아는 “피라미드는 불가사의하니까 갇히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궁금하다”고 엉뚱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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