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소주 한 잔 저작권 팔았다” 이유는
김민지 기자
입력 2022 08 25 12:10
수정 2022 08 25 12:10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 구역의 무대통령’특집으로 임창정, 박준면, 다현,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창정은 “걸그룹 프로듀서에 집중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임창정은 2년 전 걸그룹이 나와야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년 이상 데뷔가 늦어져 금전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그는 “금전적인 해결을 위해 160여 곡의 저작권을 판매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MC 안영미는 “‘소주 한 잔’은 이제 임창정 곡이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임창정은 “이제는 문의가 들어오면 ‘저쪽에 가서 물어보세요’ 한다”고 전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맥주 한 잔’ 같은 거 팔면 되지 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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