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연기인생’ 김유정 “오래 연기하고 싶은데…” 눈물 흘렸다

SBS
배우 김유정이 20년 연기 인생을 돌아보며 눈물을 쏟았다.

김유정은 29일 방송된 ‘2023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마이 데몬’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이날 MC를 맡은 그는 수상자로 무대에 올라온 뒤 눈물을 참지 못했다.

김유정은 “신동엽 선배님이 물어봐 주셔서 제가 올해 20년째 연기를 하고 있다고 말을 했는데, 정확히 얼마나 했는지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물어봐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저도 저 자신을 보게 됐다. 저도 꿈을 잃지 않고 오래오래 연기하고 싶다.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오래 노력하겠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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