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찍으면 친해져” 강한나, 아이유와도 끈끈한 친분

배우 강한나가 대만 배우 왕대륙과 열애설에 휩싸이며 화제에 올랐다.
아이유 강한나
10일 다수의 중국 매체는 지난 4일 강한나와 왕대륙이 수산물 시장을 함께 방문한 모습을 포착한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강한나 왕대륙 양측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해진 친구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강한나와 왕대륙은 중국 드라마 ‘귀취등징목야궤사’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이번이 두번째 열애설이다. 그러나 두 사람은 친한 동료로 선을 그었다.

강한나가 관심을 받으면서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의 친분도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지난달 14일 “보조개 공주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강한나와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에는 카페에서 꽃다발과 선물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는 아이유와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강한나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강한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아저씨 오늘 첫 방송 tvN 지금 시작”이라며 아이유 주연의 드라마를 홍보했다.

아이유와 강한나는 2016년 방송된 KBS2TV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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