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만세!” 샘 오취리, 남북정상회담 소감...‘한국인 오칠희 씨!’
김혜민 기자
입력 2018 04 27 16:48
수정 2018 04 27 16:49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남북정상회담에 감격했다.
27일 방송인 샘 오취리(28·Okyere Samuel)가 SNS를 통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오취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감동! 이건 엄청난 일이고, 역사다. 나는 진한 감동을 받았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오취리는 이어 “대한민국 만세!”라며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정말 감동입니다”, “샘 오취리. 정말 뼛속까지 한국인이냐구요”, “역시 대한외국인”, “오칠희! 함께 기뻐해줘서 고마워요”, “한국인 오칠희 씨! 만세!”라는 반응을 보였다.
가나 출신인 샘 오취리는 그동안 우리나라 역사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지난 3.1절에는 SNS에 태극기 사진을 게재하며 “대한민국 만세”라고 외치기도 했다.
대한민국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오취리가 우리나라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뜨거운 환호를 보내고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난 남북정상회담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샘 오취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오취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감동! 이건 엄청난 일이고, 역사다. 나는 진한 감동을 받았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오취리는 이어 “대한민국 만세!”라며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정말 감동입니다”, “샘 오취리. 정말 뼛속까지 한국인이냐구요”, “역시 대한외국인”, “오칠희! 함께 기뻐해줘서 고마워요”, “한국인 오칠희 씨! 만세!”라는 반응을 보였다.
가나 출신인 샘 오취리는 그동안 우리나라 역사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지난 3.1절에는 SNS에 태극기 사진을 게재하며 “대한민국 만세”라고 외치기도 했다.
대한민국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오취리가 우리나라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뜨거운 환호를 보내고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난 남북정상회담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샘 오취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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