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근황, 교통사고 후 목 깁스 “쌀쌀할 땐 보온 스카프를...뻣뻣하고 좋다”
김혜민 기자
입력 2018 09 28 18:00
수정 2018 09 28 18:00
28일 박미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그는 “입술만 바르고 강릉으로. 날씨가 쌀쌀할 땐, 목 교정과 보온이 되는 스카프를 이용...뻣뻣하고 좋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아야지”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목 깁스를 하고 있는 박미선 모습이 담겼다. 그는 사고로 당한 부상도 웃음으로 승화하며 팬들은 안심시켰다.
한편 앞서 박미선은 지난 19일 밤 경기 고양시 일산 자유로 이산포 IC~대화역 사거리 방면에서 신호대기 중 차량에 받치는 사고를 당했다. 차량이 크게 훼손됐지만, 부상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선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다음 날 퇴원해 예정된 연극 ‘홈쇼핑 주식회사’ 무대에 올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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