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렇게 불행해보이나” 휘성, 의미심장 글

휘성 인스타그램
가수 휘성이 현실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휘성은 2일 인스타그램에 “음… 내가 그렇게 힘들어 보이나? 엄청 불행해 보이는 건가?”라며 “솔직하게 말하면 행복이고 불행이고 다 떠나서 현실이 심각하게 ‘노잼’인 게 너무나도 답답할 뿐인데”라고 털어놨다.

이어 “모든 게 익숙해져 버려서 신선해 보이지 않아. 그게 제일 무서워”라고 덧붙였다.

휘성의 글에 팬들은 “휘성님 많이 힘들어 보이세요, 요즘 마음 상태가. 올려주시는 게시물들을 보고 있자니. 그런데 불행해 보이는 건 아닙니다. 우울하고 힘들어 보여서 걱정하고 응원하고. 반복된 일상입니다” “사람들이 ‘꼭 행복하세요’라며 건네는 인삿말은 지금 불행해 보여서 하는 말이라기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언제든 힘들지 않길 바라는 기도문 같은 거라 생각해주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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