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성형수술’ 고은아, 얼굴에 붕대 ‘칭칭’
김채현 기자
입력 2023 07 04 00:11
수정 2023 07 04 13:58
3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고은아 드디어! ’코‘ 재수술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데이트됐다.
영상서 고은아는 “내일 당장 갑자기 우발적으로 하는 게 아니다. 15년 째 고민을 한 거다”라며 성형 수술을 앞두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드디어 수술 당일 고은아는 병원으로 향하며 “오늘 비가 온다. 이사 가는 날 비가 오면 좋다고 하는데 새로 태어나는 날 비가 오니 좋은 징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술을 위해 금식을 하고 온 고은아는 허기짐을 호소하며 드디어 수술실로 향했다.
이어 미르와 어머니, 그리고 고은아의 언니는 수술실로 들어가는 고은아를 본 후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만화카페서 고은아가 수술을 마치고 나오는 걸 기다리고 있었다.
고은아는 침대에 눞자마자 언니를 불렀고, 언니는 “콧구멍이 이렇게 들렸던게 없어졌다. 수술이 아주 잘됐다”라고 말했다.
미르는 “나도 보고 싶다. 진짜 코가 잘됐다. 신기하다”라고 수술 후기를 전했다. 이때 고은아는 마취가 덜 풀린 상태에서도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며 프로방송인의 모습을 보였고, 이어 고은아는 “찍어”라고 미르에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르는 “너무 가까이 찍지마라. 시청자들을 위해서”라고 고은아를 놀려 웃음을 더 했다.
한편 고은아는 과거 코 부상 이후 보형물로 유지 중인 코를 복원하는 수술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트윅, 무단 전채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