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스캔들’ 박민영 동생役 배우, 결혼소식 알렸다

모델 전선혜(사진 왼쪽)·배우 안순용. 전선혜 인스타그램
모델 전선혜와 배우 안순용이 오는 7일 결혼한다.

3일 전선혜는 “10월 7일 결혼. 10월의 신부”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전선혜는 “축복스러운 일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기적”이라며 “연애 초, 오로라가 펼쳐진 하늘에 폭죽이 팡팡 터지던 꿈이 참 신비롭고 예쁘고 아름다웠는데, 이제 얼마 안 남았구나”라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에 안순용은 “10월 7일 얼마 안 남은 우리의 날”이라며 댓글을 남겼다.

전선혜는 ‘후즈 넥스트’ 모델 대회를 통해 데뷔한 모델 겸 방송인으로, Mnet ‘필 더 그루브’, tvN ‘러브 스위치’ 등 예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룹 블락비 유권과 11년간 교제하다 지난해 결별했다.

안순용은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했다. 당시 박민영의 병약한 남동생 ‘김윤식’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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