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 역’ 활약하더니…최수종, 최근 ‘뜻밖의 결정’ 내렸다

최수종 ‘KBS 대하드라마로 복귀’
배우 최수종이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KBS2 ‘고려거란전쟁’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1.09 뉴시스
배우 최수종이 ‘2023 KBS 연기대상’을 빛낸다.

26일 최수종 소속사 아센디오는 “최수종 배우가 ‘2023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최수종은 5년 만에 KBS 연기대상에 얼굴을 비춘다. 가장 최근에 참석했던 ‘2018 KBS 연기대상’에서는 최고 시청률 49.4%를 기록했던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주연을 통해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수종은 지난달 11일 방송을 시작한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강감찬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지난 10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10.0%를 기록한 바 있다.

최수종이 앞서 2001년 ‘태조 왕건’, 2007년 ‘대조영’을 통해 대상을 받은 만큼 이번에도 대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2023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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