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항상 손으로 얼굴 가리는 이유 있었다
입력 2024 06 29 23:26
수정 2024 06 29 23:26
매거진 엘르 코리아 측은 29일 ‘매일이 한계죠, 근데 전… 한계를 마주하는 지드래곤의 방식’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지드래곤은 “가장 좋아하는 표현은 고마워다”며 “고맙다, 다..모든게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제일 좋아하는 표정으로 손으로 얼굴 가리는 순간을 언급하더니 “아마 있을 텐데 대부분 이러고 있을 거다. 그게 제가 제일 좋아할 때 표정일 거다”며 “쑥스럽다 보니까 매체나 미디어를 통해서 항상 이러고 있었던 거 같은데 즐겁거나 웃기거나 재밌거나 신나고 감추지 못할 때 가리는 거라 이 순간이 오면 되게 행복할 때일 거다, 아마..이 안에 있는 표정인데 보여드릴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드래곤은 “무대가 아닌 경우는 웃음이 조금 많다”며 “평소에 웃을 때 예쁘단 소리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한마디로 관종이라고 표현하더니 “내 삶에 만족한다”며 “다른 삶을 살 수는 있겠는데 똑같이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은 “매일이 한계다. 부딪히는 걸 좋아한다. 그냥 하는 거다. 선이 있는 건 아니니까”라며 “될 때까지, 내 마음에 들 때까지 하는 것 같다. 안 된다고 하면 원래 더 하고 싶어 하는 스타일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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