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미로면 산불 13시간 만에 진화
오달란 기자
입력 2018 12 29 09:58
수정 2018 12 29 11:04
주택 화재에서 불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
산림 당국과 삼척시는 29일 오전 7시 37분부터 헬기 13대와 소방차 등 장비 17대, 인력 120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오전 9시 30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산불은 전날 오후 8시 43분쯤 발생했다. 현재까지 산림 10㏊와 주택 1동을 태운 것으로 추산됐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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