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서린요양원서 8명 추가 확진…누적 환자 21명으로
김상화 기자
입력 2020 03 10 11:48
수정 2020 03 10 11:48
경북 경산시는 남산면에 있는 서린요양원에서 입소자 8명이 추가로 코노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이 시설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21명(입소자 14명,직원 7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들은 지난달 요양보호사(58) 1명이 처음 확진된 직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최근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이들과 함께 검사받은 20여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 시설에서 생활하던 나머지 70여명 검체를 채취해 조사하고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 전 이 요양원에는 122명(입소자 74명,직원 48명)이 생활했다.
이 요양원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설 전체가 격리된 상태다.
10일 오전 기준으로 경산시 코로나19 환자는 498명(사망 3명 포함)으로 전날보다 9명 늘어났다.
경산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이로써 이 시설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21명(입소자 14명,직원 7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들은 지난달 요양보호사(58) 1명이 처음 확진된 직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최근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이들과 함께 검사받은 20여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 시설에서 생활하던 나머지 70여명 검체를 채취해 조사하고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 전 이 요양원에는 122명(입소자 74명,직원 48명)이 생활했다.
이 요양원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설 전체가 격리된 상태다.
10일 오전 기준으로 경산시 코로나19 환자는 498명(사망 3명 포함)으로 전날보다 9명 늘어났다.
경산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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