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거세게 타오르는 삼척 산불

6일 오후 강원 삼척시 원덕읍 사곡리 일대 산림에 난 불이 꺼지지 않고 타오르고 있다. 2022.3.6
연합뉴스
6일 오후 강원 삼척시 원덕읍 사곡리 일대 산림에 난 불이 꺼지지 않고 타오르고 있다. 20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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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7시께 경북 울진군 북면 사계리 일대야산 정상에서 길이 약 1km의 거센 불길이 일며 산등성이를 태우고 있다. 20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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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일대에 산불이 발생한지 사흘째를 맞이한 6일 강원 삼척시 원덕읍 일대 야산 능선을 따라 불길이 타오르고 있다. 2022.3.6
뉴스1
동해안 일대에 산불이 발생한지 사흘째를 맞이한 6일 강원 삼척시 원덕읍 일대 야산 능선을 따라 불길이 타오르고 있다. 20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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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울산 울주군 언양읍 직동리 야산에서 불이 나 번지고 있다. 2022.3.6
울주소방서 제공
6일 오후 7시께 경북 울진군 북면 사계리 일대야산 정상에서 길이 약 1km의 거센 불길이 일며 산등성이를 태우고 있다. 20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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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울산 울주군 언양읍 직동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바람을 타고 확산하고 있다. 울산은 20일째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20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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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강원 삼척시 원덕읍 사곡리 일대 산림에 난 불이 꺼지지 않아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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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이 6일 주불진화에 난항을 겪은채 세 번째 밤에 접어들며 산림 당국이 야간진화체제에 돌입했다.

산림 당국은 약 4000명을 투입해 큰 불길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방어선을 구축하며 민가와 시설물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울진 산불이 번진 삼척은 원덕읍 월천리, 산양리, 사곡리에 불길이 남아 있다.

당국은 진화인력 238명 중 199명을 사곡리에 배치해 중점진화하고 있으며, 월천리와 산양리에는 소규모 인력을 두고 불씨를 감시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강릉·동해 4천㏊, 삼척 400㏊, 영월 80㏊로 집계됐다.

이를 모두 합하면 여의도 면적(290㏊·윤중로 제방 안쪽 면적) 15배가 넘고 축구장 면적(0.714㏊)으로 따지면 6천274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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