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경북 영덕 동쪽 바다서 규모 2.0 지진…피해 없을 듯”

기상청
3일 0시 44분 46초 경북 영덕군 동쪽 47㎞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39도, 동경 129.8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8㎞이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지난 4월 10일 새벽 2시 45분쯤 경북 영덕군 부근 해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은 영덕군에서 동쪽으로 23㎞ 떨어진 동해 상 해역이며, 진원은 18㎞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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