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냉장고 부품공장서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21일 오전 8시 20분쯤 전남 담양군 대전면의 한 냉장고 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출동 39분 만인 오전 8시 59분 불을 완전히 껐다. 공장 근로자 14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2개동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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