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이성 문제로 갈등…흉기 들고 전처 찾아가 살해하려 한 50대 ‘집유’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서울신문DB
서울신문DB


이혼 후에도 연락을 이어오다 이성 문제로 갈등이 생기자 흉기를 들고 전처를 찾아가 살해하려 한 5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2일 연합뉴스,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제천지원 형사단독 김동원 부장판사는 살인예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0대)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전처 B씨를 살해할 목적으로 B씨 가족이 운영하는 제천시 한 식당에 흉기를 들고 찾아간 혐의를 받고 있다. 그의 범행은 B씨 가족이 문을 걸어 잠그는 등 제지하면서 미수에 그쳤다.

A씨는 이혼 후에도 연락을 이어온 B씨와 최근 이성 문제로 갈등을 겪게 되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단양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로도 기소돼 벌금 30만원을 선고받았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소지한 칼의 크기 등에 비춰 피고인 행위의 위험성이 적지 않은 점은 불리한 양형 요인”이라며 “다만 피해자에게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피해자와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하승연 기자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를 읽는 동안 깨어난 당신의 숨겨진 페르소나를 AI가 스캔합니다."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기사 반응 MBTI 확인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 내용을 점검해보세요.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A씨의 범행 동기는 무엇인가?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