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 제로 신뢰 업’…은평구, 청렴 명함 제작·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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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녹번동에 위치한 은평구청 전경.
은평구 제공
서울 녹번동에 위치한 은평구청 전경.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7월부터 부서를 이동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의지를 알리기 위한 ‘청렴 명함’을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청렴 명함은 민원인과 업무 관계자를 만나는 과정에서 청렴 의지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일상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함 앞면에는 ‘공직자 비리신고’ 누리집으로 연결되는 큐알(QR)코드를, 뒷면에는 ‘은평구는 청렴과 함께 변화와 내일을 열어갑니다’라는 청렴 문구를 담았다.

직원들은 민원 응대와 외부 기관 방문 등 업무 현장에서 청렴 명함을 활용해 청렴 의지를 전달하고 공직자 비리 신고 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며, 향후 전 직원에게 청렴 명함을 배포해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은평구는 지난 3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렴 명함은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실천하고 구민에게 투명한 행정을 약속하는 작은 실천”이라며 “청렴 문화가 조직 전반에 뿌리내려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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