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먹거리 민감한 산모들에 친환경농산물 구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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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6명 추첨해 연간 24만원 상당
박준희 청장 “친환경 농가도 상생”

박준희 구청장
박준희 구청장


서울 관악구가 건강한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4년만에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2022년 잠정 중단됐지만,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먹거리에 민감한 임산부를 위한 복지 정책이 재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된 임신부나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36명을 지원한다. 연간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구입을 지원하며 20%(4만 8000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에코이몰’에서 진행 중이다. 외국인과 장애인, 본인 명의 휴대폰 미보유자 등 온라인 인증이 어려운 경우 구청에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출산 가정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친환경 농가에는 상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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