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서 오토바이 몰던 40대 외국인 교량 표지석 충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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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미지. 서울신문DB
경찰 이미지. 서울신문DB


경남 창녕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40대 외국인이 교량 표지석을 들이받는 단독 사고로 숨졌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5분쯤 창녕군 길곡면 마천리 마천교 앞 편도 1차로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40대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도로 오른쪽 교량 표지석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심정지 상태에 빠진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미등록 외국인으로, 무면허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왼쪽 커브 구간에서 A씨가 안전운전 의무를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창녕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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