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 노원 첫 한글예술제 관계자 간담회…성공 개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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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
서화 전시,탁본 체험 등 전시·체험 공간 운영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가운데)이 29일 의장실에서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를 주최·주관하는 노원문화예술인 네트워크 ‘노다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노원구의회 제공.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가운데)이 29일 의장실에서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를 주최·주관하는 노원문화예술인 네트워크 ‘노다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노원구의회 제공.


서울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29일 의장실에서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를 주최·주관하는 노원문화예술인 네트워크 ‘노다지’ 이춘완 대표 등 관계자들을 만나 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원구에서 처음 열리는 한글 예술축제를 앞두고 행사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노원문화원 박영래 사무국장과 노원구청 문화도시과 팀장도 배석해 축제 준비 사항을 공유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과 축제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종료 후 성과 토론회를 열어 성과를 점검하기로 했으며, 의회 역시 축제 성과를 살펴 향후 예산 지원을 검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예술제는 한글날 제정 100주년과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을 기념해 10월 9일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열린다.

행사가 열리는 공원은 한글이 새겨진 가장 오래된 비석인 ‘서울 이윤탁 한글영비’가 있는 곳으로 행사 당일에는 시화·서각 전시를 비롯해 탁본 체험, 한글 수호문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전시·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손 의장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글 비석을 품은 노원에서 뜻깊은 행사가 준비돼 기쁘다”면서 “국어사·문화사적 가치를 지닌 보물을 매개로 한 축제가 해를 거듭하며 모두가 즐기는 노원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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