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로 직행한 윤희신 태안군수, 117억 국비 요청

이종익 기자
입력 2026 09 07 14:51
수정 2026 09 07 14:51
충남 태안군은 윤희신 군수가 학암포항 갯벌 복원 등 숙원 과제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7일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 군수는 이날 지역구 성일종 의원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조배숙·어기구 의원을 차례로 면담을 진행하고 숙원 과제 해결 등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된 사업은 총사업비 3조 8264억원에 달하는 9개 중점 현안이다.
이날 윤 군수는 정부안에 미반영되었거나 추가 확보가 절실한 2027년도 국비 117억 2100만원의 국회 단계 증액을 집중적으로 요청했다.
주요 사업은 △기후변화로 위축된 연안 어업인의 생계 대책 마련을 위한 넙치 산란·서식장 조성 △1980년대 제방 축조 이후 오염이 심화한 학암포항 갯벌 복원 △소나무 고사목 피해가 전년 대비 46배 급증에 따른 긴급 방제 등이다.
윤 군수는 안흥항 및 국방과학연구소 등 연계 교통량 급증에 따른 병목 현상을 해소할 국도 38호선(두야~정죽) 4차로 확포장과 기업도시 내 은퇴자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일부개정, 6월 KDI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한 태안~안성 고속도로의 태안~서산(21.9km) 구간 우선 착공 등도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윤 군수는 “군민들께 약속드린 세일즈 군수의 소명을 잊지 않고, 이번에 씨를 뿌린 국비와 현안 사업들이 최종 결실을 맺을 때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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