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홍윤화, 결혼 7년만에 ‘경사’…동료들 “정말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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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홍윤화, 김민기가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18.11.17 뉴스1
개그맨 홍윤화, 김민기가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18.11.17 뉴스1


코미디언 홍윤화가 무속인들에게 ‘좋은 팔자’로 인정받았다.

최근 진행된 SBS Life 예능프로그램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녹화에서는 무속인들이 김영희, 윤태진, 홍윤화, 정혁 등 패널들의 ‘팔자’를 확인했다.

홍윤화와 함께 귀묘객(客)으로 참여한 모델 정혁은 무속인들에게 자신의 운세를 이야기하며 “패널들 중에 팔자가 좋아 보이는 사람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무속인 천신애기는 “답변을 하기 전에 정혁을 밖에서 잠깐 봤는데 38세부터 정말 좋은 것이 보였다”며 “이전까지 일을 (누군가에게) 묻어갔다고 한다면 ‘열심히 해야지’라고 마음먹은 것은 2~3년 돼 보인다. 그게 시작이 돼 38세부터 정말 좋을 것이라는 느낌을 받아서 그 말을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패널) 네 분 중에 팔자가 괜찮은 분은 홍윤화”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때 함께 자리한 다른 무속인들 모두 “맞다”, “나도 그렇게 느꼈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SBS Life 예능프로그램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홍윤화
SBS Life 예능프로그램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홍윤화


천신애기는 홍윤화에게 “제일 잘 살 것”이라며 “홍윤화에게 마당 있는 집이 보였다. 그런 집에 살 거라는 이야기는 반드시 좋은 일이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들은 홍윤화는 “(마당 있는 집에 사는 것이) 이제 꿈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김영희와 윤태진은 “정말 축하한다”며 부러워했다.

한편 홍윤화는 동료 개그맨 김민기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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