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F컵 머슬마니아’ 홍유진, 구릿빛 볼륨감
신성은 기자
입력 2019 10 31 20:47
수정 2019 10 31 21:24
“이제는 ‘홍언니’와 소통해요.”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헬스앤남성잡지 맥스큐의 12월호 화보촬영이 진행됐다. 모델로서 가장 큰 영광인 커버모델로 나서게 된 홍유진은 얼굴에 자신감이 넘쳐 있었다. 타고난 아름다운 용모에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함, 게다가 F컵의 글래머러스함이 더욱 홍유진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홍유진은 지난 4월에 열린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비키니 2위를 수상한 데 이어 7월에 열린 첫 지역대회인 부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9월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새로운 비키니여신의 탄생을 알렸다.
주요 대회에서 연거푸 좋은 성적을 내며 커다란 자신감을 얻게 된 홍유진은 오는 11월 25일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머슬마니아 국제대회를 겨냥하고 있다.
홍유진은 “표지를 장식하게 돼 영광이다. 올해는 운동을 꾸준히 했기 때문에 팬들 앞에 최상의 몸 상태를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 상위 입상도 가능할 것이다”라며 환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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