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휘두른 ‘17세 연하 남친 아이’ 임신한 美배우 “매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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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나 모클러 페이스북.
샤나 모클러 페이스북.
배우 샤나 모클러(46)가 넷째 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녀의 전 남자친구 매튜 론도(29)가 가정 폭력으로 체포된지 일주일여만에 나온 소식이다.

3일(현지시간) 피플은 샤나 모클러가 네번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샤나 모클러는 성명을 통해 “임신 테스트 결과 양성이 나왔다”며 “이번 한 주 동안에 매우 힘들었지만 나는 매일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매튜 론도는 가정폭력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 당국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론도가 모클러에게 극심한 폭력을 가했다. 이로 인해 샤나 모클러는 매튜 론도를 상대로 피해자보호명령을 받았다.

구금된 그의 보석금은 약 5만 달러(약 6035만원)로 책정됐다.

감옥에서 석방된 론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진실이 왜곡되는 것을 보고 너무 실망스럽고 슬프다”고 주장했다.

한편 샤나 모클러는 1992년 미스 유니버스 대회 미스 USA를 수상했으며, 1996년 드라마로 데뷔했다.

모클러는 2년 후인 1998년 복서 델라 호야와 약혼해 첫딸 아티아나를 얻었다.

2004년에는 드러머 트래비스 바커와 결혼해 딸 앨라배마, 아들 랜던을 낳았고 두 사람은 2008년 이혼했다.

샤나 모클러와 매튜 론도는 지난 2020년부터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다. 두 사람의 나이는 각각 46세, 29세로 17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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