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故설리 묘소 찾았다…“복숭아 사왔어”
김채현 기자
입력 2022 09 02 20:44
수정 2022 09 02 20:44
강지영은 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진리가 좋아하는 복숭아 사왔지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 위에 탐스러운 복숭아를 올려두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그는 설리의 애칭이기도 했던 복숭아를 들고 세상을 먼저 떠난 절친한 친구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지영이 설리 묘의 잔디를 따뜻하게 어루만지며 애틋함을 표현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설리는 지난 2019년 향년 25세로 세상을 떠났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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