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이식해준 친구 ‘손절’ 논란 연예인
김민지 기자
입력 2022 11 07 17:13
수정 2022 11 07 17:42
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셀레나 고메즈가 가장 친한 친구이자 신장 기증자인 프란시아 라이사(34)와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셀레나 고메즈와 프란시아 레이사는 2007년부터 절친한 사이로 서로를 자매라 부를 정도로 끈끈했다. 특히 프란시아 라이사는 셀레나 고메즈가 루푸스로 투병 중이던 2017년 신장을 기증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공개된 자신의 다큐멘터리 ‘My Mind & Me’에서 그녀의 건강 문제를 말하면서도 프란시아 라이사를 언급하지 않았다. 또 롤링스톤즈와의 인터뷰에서 “테일러 스위프트가 업계에서 유일한 연예인 친구”라고 밝혔다.
프란시아 레이사는 셀레나 고메즈의 인터뷰에 대해 “흥미롭네”라고 반응하며 고메즈를 언팔로우했다.
이에 셀레나 고메즈는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을 언급하지 않아서 미안”이라는 반응을 보여 프란시아 레이사를 비꼰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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