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승무원이 쏟은 라면 주워 먹었다
입력 2022 11 14 16:13
수정 2022 11 14 16:13
전현무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비행기 매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현무는 “예전에 라면을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승무원이 실수로 라면을 내 바지에 쏟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근데 내가 괜찮다고 말하고 주워 먹었다. 데뷔 이후에 생겼던 일이다. 너무 아까워서 그랬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세 번을 더 쏟아달라. 그래도 난 다 주워 먹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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