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친언니♥축구선수 지동원과 결혼”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방송 캡처
방송 캡처
강지영이 이수근에 대한 서운함을 전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60회에서는 그룹 ‘카라’의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강지영은 이수근과 ‘청출불패2’에 같이 출연한 인연이 있다며 이수근이 본인 언니의 결혼식 사회도 봐줬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이에 “축구선수 지동원이 (강지영의) 형부”라면서 “동원이랑 친해서 갔는데 지영이 친언니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강지영은 형부의 근황에 대해 “독일 있다가 한국에 계신다”며 부부가 현재 조카도 낳고 잘 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강지영은 “나는 결혼식 때 서운했던 게 있다”고 폭로했다. 이수근이 “내가 있는 걸 알 텐데 나한테 한마디도 안 걸어주고 내가 인사하러 갔더니 사라졌더라”는 것이다.

이에 강호동은 “사회비 안 줬지?”라고 돈 문제로 몰아갔고, 이수근은 “너희 언니한테 얘기하라”고 농담해 웃음케 했다.

이수근은 곧 “나 와인 선물해줬다. 동원이가 와인, 위스키 선물해줬다”고 정정했다.

한편 강지영은 “내가 알던 삼촌이 아니었다. 시골에서 밥먹고 하다가 인사도 안하고 생 갔다”고 계속해서 섭섭함을 드러냈고, 이수근은 “일본에서 활동하느라 지영이가 왔는지 몰랐다”고 해명했다.

김채현 기자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군대 가기 싫어” 살찌운 20대…식단 짜준 친구까지 징역형 집유

    thumbnail - “군대 가기 싫어” 살찌운 20대…식단 짜준 친구까지 징역형 집유
  2. “오빠가 책임질게” 김준호♥김지민, 진짜 입맞추더니

    thumbnail - “오빠가 책임질게” 김준호♥김지민, 진짜 입맞추더니
  3. 로또 조작 의혹에 ‘황금손’ 김예지 나섰다…행운의 주인공은?

    thumbnail - 로또 조작 의혹에 ‘황금손’ 김예지 나섰다…행운의 주인공은?
  4. 손잡던 사이, 이젠 끝났다…“나 암살되면 대통령 죽여라” 필리핀서 무슨 일이

    thumbnail - 손잡던 사이, 이젠 끝났다…“나 암살되면 대통령 죽여라” 필리핀서 무슨 일이
  5. 한국생활 연장 “신나요!”…한화 외국인 투수 아내, 재계약뒤 남긴 말

    thumbnail - 한국생활 연장 “신나요!”…한화 외국인 투수 아내, 재계약뒤 남긴 말
  6. 윤여정 친동생 놀라운 근황…LG그룹 최초 ‘○○ ○○’이었다

    thumbnail - 윤여정 친동생 놀라운 근황…LG그룹 최초 ‘○○ ○○’이었다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