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이돌 정신건강 문제 생겨 ‘전역’
입력 2022 12 27 08:02
수정 2022 12 27 08:02
펜타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펜타곤 멤버 홍석이 전시근로소집 대상자로 분류돼 의병 전역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석은 지난 5월 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전부터 앓아온 광장공포증이 있는 공황장애 및 우울증 증세로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인 치료와 상담을 받으며 복무를 이어왔다.
하지만 결국 증세가 악화해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과 조치에 따라 의병 전역이 결정됐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홍석이 치료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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