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세에 늦둥이…김용건 “하정우 전화 안 와”
입력 2023 01 10 10:41
수정 2023 01 10 10:41
지난 9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새해를 맞이한 ‘전원일기’ 식구들이 그려졌다.
이날 이계인은 눈이 내리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전화를 받았다. 아들에게서 걸려온 전화.
이계인은 “그래. 눈 많이 온다. 조심해”라며 아버지 걱정을 하는 아들과 안부를 묻고, 김수미와의 전화도 연결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계인과 아들의 모습에 김수미는 “이런 거 보면 자식은 있어야 돼. 자식 없는 사람들 참 외로워”라고 했다.
김용건은 “자식 있어도 난 이렇게 아침에 전화 안 와”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뉴스24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