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필러 주사 후회” ‘프렌즈’ 배우 고백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과거의 커트니 콕스(왼쪽)와 현재의 커트니 콕스. 2022.02.22 커트니 콕스 인스타그램
과거의 커트니 콕스(왼쪽)와 현재의 커트니 콕스. 2022.02.22 커트니 콕스 인스타그램
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에서 모니카 겔러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던 배우 코트니 콕스(59)가 과거 필러 시술을 지나치게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매체 페이지식스는 코트니 콕스가 최근 ‘글로스 앤젤리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나눴던 이야기를 보도했다.

코트니 콕스는 “내가 미용 시술을 받은 것 중 필러주사가 가장 후회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두고 도미노 효과라며 “당신은 (시술 후) 스스로가 이상해 보인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라며 “자신의 눈에는 스스로가 평범해 보이기 때문에 시술 후에도 계속해서 더 많은 것들을 원하게 된다”라고 했다.

코트니 콕스는 “거울을 보고 ‘오, 좋아 보이는데’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타인의 눈에 어떻게 보이는지 깨닫지 못한다”라며 “필러를 너무 많이 맞은 탓에 제거해야했다”라고 말했다.

콕스는 “많은 것을 망쳤지만 그래도 운 좋게 대부분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었다”라며 “어렸을 때 나는 스스로 ‘나이 들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건 시간낭비일 뿐이었다”라고 했다.

뉴스24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오은영 “내가 암에 걸리다니”…대장암 진단에 억울·절망

    thumbnail - 오은영 “내가 암에 걸리다니”…대장암 진단에 억울·절망
  2. “냄새나서 그냥 나왔다”…성매매업소 간 현직 경찰 ‘무죄’

    thumbnail - “냄새나서 그냥 나왔다”…성매매업소 간 현직 경찰 ‘무죄’
  3. ‘추신수♥’ 하원미 “은퇴한 야구선수 80% 이혼” 의미심장 말 남겨

    thumbnail - ‘추신수♥’ 하원미 “은퇴한 야구선수 80% 이혼” 의미심장 말 남겨
  4. “가상화폐 140억 수익 난 줄 알았는데…” 50대女, 메일 받고 브라질 간 까닭은

    thumbnail - “가상화폐 140억 수익 난 줄 알았는데…” 50대女, 메일 받고 브라질 간 까닭은
  5. 제주 떠난 이효리 ‘60억’ 평창동 단독주택 내부 최초 공개

    thumbnail - 제주 떠난 이효리 ‘60억’ 평창동 단독주택 내부 최초 공개
  6. 라면 하나에 김밥 한줄 시키고 돈 모자라 취소한 모자…몰래 대신 계산한 손님 사연

    thumbnail - 라면 하나에 김밥 한줄 시키고 돈 모자라 취소한 모자…몰래 대신 계산한 손님 사연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