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 현미 빈소…애도의 물결
입력 2023 04 07 13:33
수정 2023 04 07 17:04
지난 4일 세상을 뜬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의 빈소가 7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빈소에는 오전부터 ‘영원한 디바’를 기리고자 하는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장례식장 입구에는 빈소에 놓일 조화가 속속 도착했다. 빈소 입구 전자 안내판에는 가수로도 활동한 장남 이영곤 씨와 1980년대 노래 ‘사랑은 유리 같은 것’으로 유명한 둘째 며느리인 가수 원준희 등 유족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빈소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 유족과 조문객 외에는 출입이 제한됐다.
장례는 이날부터 11일까지 대한가수협회장으로 5일간 진행된다. 후배 가수 서수남이 장례위원장을 맡았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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