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 하하 품 떠난다
이범수 기자
입력 2023 04 27 15:02
수정 2023 04 27 15:02
콴엔터테인먼트는 27일 “강재준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새로운 출발을 하는 강재준의 선택을 존중하며 앞날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재준은 지난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다수 인기 코너를 선보이며 2011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신인상, 2015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강재준은 지난 2020년 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콴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코미디빅리그’ ‘1호가 될 순 없어’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두시탈출 컬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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