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된 공혁준 “암 판정받아…전이도 됐다”
입력 2023 05 12 06:14
수정 2023 05 12 06:14
전 하스스톤 프로게이머인 공혁준은 은퇴 후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4월 산범과 혼전 임신 및 결혼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992년생인 공혁준은 올해 31살로 2001년생인 산범과 9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딸을 출산해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이날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던 그는 갑상선암 투병 중임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공혁준은 “임파선에서 암세포가 발견돼 검사해 보니 갑상선암 판정을 받았다”며 “임파선으로 전이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1기 수준이라 치료받으면 문제없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공혁준은 “요즘 다이어트 꽤 열심히 했는데 호르몬 때문에 살이 찐 것”이라며 몸무게를 해명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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