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2018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본상 수상 “구남친들에 영광 돌린다”
임효진 기자
입력 2018 01 10 19:16
수정 2018 01 10 19:16
윤종신, 레드벨벳이 2018 골든디스크 본상을 수상했다.
10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이승기와 이성경이 MC로 무대에 올랐다.
윤종신과 레드벨벳은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날 윤종신은 “윤종신하면 꾸준히 열심히 쉬지 않고 음악을 해왔다는 점이 저의 특징인데 작년에는 선물 같은 한 해가 아니었나 싶다”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이어 “맨날 음악한다고 작곡한다고 작사한다고 새벽 늦게 들어왔는데 기다려준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무엇보다도 작년 한 해 열심히 이 노래를 울부 짖어준 구남친 여러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덧붙였다.
레드벨벳은 “2017년에는 정말 열심히 활동했던 것 같다. 2017년에 활동을 하면서 저희가 잘 보낼 수 있게 저희를 아끼고 생각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저희가 바쁘게 활동한 만큼 팬들 분들도 많이 바빴을 것 같다. 고생 많았다. 멤버들도 고생 많았고 이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사진=JTBC ‘2018 골든디스크’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윤종신과 레드벨벳은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날 윤종신은 “윤종신하면 꾸준히 열심히 쉬지 않고 음악을 해왔다는 점이 저의 특징인데 작년에는 선물 같은 한 해가 아니었나 싶다”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이어 “맨날 음악한다고 작곡한다고 작사한다고 새벽 늦게 들어왔는데 기다려준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무엇보다도 작년 한 해 열심히 이 노래를 울부 짖어준 구남친 여러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덧붙였다.
레드벨벳은 “2017년에는 정말 열심히 활동했던 것 같다. 2017년에 활동을 하면서 저희가 잘 보낼 수 있게 저희를 아끼고 생각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저희가 바쁘게 활동한 만큼 팬들 분들도 많이 바빴을 것 같다. 고생 많았다. 멤버들도 고생 많았고 이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사진=JTBC ‘2018 골든디스크’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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