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공식입장 “전현무와 결혼설 사실무근, 잘 만나고 있지만..”
이보희 기자
입력 2018 10 17 12:05
수정 2018 10 17 15:45
모델 한혜진이 방송인 전현무와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17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서울 유명호텔 직원이며 전현무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예식장을 예약하고 갔다며 전현무와 한혜진이 내년 4월 결혼한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이와 관련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역시 “결혼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잘 만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2월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이다. 각종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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