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충재, 훈훈 비주얼 동생 공개 “싱어송라이터”
임효진 기자
입력 2018 10 27 10:33
수정 2018 10 27 10:33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디자이너 김충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충재 동생이 집에 놀러오는 모습도 그려졌다.
김충재는 동생에 대해 “저보다 네 살 어리다. 싱어송라이터다”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동생도 잘생겼다”며 “집안이 다들 예술을 한다”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충재는 쑥스러운 듯 “돈 되는 건 안 하고...”라고 중얼거렸다.
동생을 위해 저녁을 차리던 김충재는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봤다. 이에 동생은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자꾸 형 얘기를 물어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충재는 동생에 대해 “처음 동생이 음악한다고 했을 때 호의적이지 않았다. 싸우기도 했다. 동생 입장에서는 서운했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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