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포차’ 베르나르 베르베르, 韓 영화·역사에 대한 남다른 관심
임효진 기자
입력 2018 12 26 15:39
수정 2018 12 26 15:39
26일 방송되는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 6회에서는 지난 주 파리포차에 등장해 연일 화제를 낳았던 포차 손님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지난 주 방송이 나간 이후 폭발적인 관심과 응원이 이어졌고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 바 있어, 오늘 밤 공개되는 그의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오늘 방송에서는 베르나르가 소설가보다 한 명의 평범한 포장마차 손님으로 등장해 소박하고 진심 어린 모습을 보인다는 후문. 한국에 대해 의외로 많은 지식과 생각을 드러낸 베르나르는 한국의 영화나 역사에 대해 깜짝 놀랄 만큼 솔직한 발언으로 크루들을 놀라게 했다고.
베르나르 덕후인 신세경과 이이경은 질문 하나에도 혹여 실례가 되지 않을까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고 박중훈 역시 조심스레 질문을 던지자 베르나르는 “난생 처음 받아보는 질문”이라고 하며 솔직하고 진중한 답변을 들려주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손님 중에는 샘 오취리를 짝사랑하는 여자 손님과 샘 오취리를 설레게 한 매력 만점 손님이 왔다고 해 본격 삼각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파리포차의 인기만점 서빙요정 샘 오취리의 ‘그녀’들은 누구일지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국경없는 포차’는 26일 오후 11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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