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지윤미 등장에 양세찬 격한 반응 “이게 말이 돼?”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호구의 연애’ 지윤미 양세찬
‘호구의 연애’ 지윤미 양세찬


개그맨 양세찬이 ‘호구의 연애’ 출연자 지윤미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는 SNS 스타 지윤미가 출연했다.

지윤미가 등장하자 양세찬이 갑자기 심각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박성광이 지윤미에게 “세찬이 아냐”고 물었지만 지윤미는 “아니다. 처음 뵀다”고 답했다.

양세찬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면서 “혹시 연기하냐”고 물었고, 지윤미는 의류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윤미의 이름을 알게 된 양세찬은 웃음을 터뜨렸다. 양세찬은 “아니 잠깐만. 이게 말이 돼?”라며 귀까지 빨개졌다.

양세찬은 “진심 놀랐다. SNS 둘러보기 하면 나오는 분이다. 되게 괜찮으셔서 눌렀다. 패션 쪽으로 되게 유명하시다. 서치까지는 아니고 ‘되게 괜찮다’하고 그렇게 해서 봤던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계속 줌을 하고 있는 줄 알았다. 다가오시길래. 그리고 나서 이름 딱 이야기하니까 아차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본 느낌을 묻자 “솔직히 괜찮았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나으시다”고 호감을 내비쳤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ㄷ여대 출신, 거르고 싶다…며느리로도 안 돼”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SNS 보니

    thumbnail - “ㄷ여대 출신, 거르고 싶다…며느리로도 안 돼”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SNS 보니
  2. 살지도 않는 곳에 위장전입…‘특공’ 당첨된 신혼부부 결말

    thumbnail - 살지도 않는 곳에 위장전입…‘특공’ 당첨된 신혼부부 결말
  3. 손잡던 사이, 이젠 끝났다…“나 암살되면 대통령 죽여라” 필리핀서 무슨 일이

    thumbnail - 손잡던 사이, 이젠 끝났다…“나 암살되면 대통령 죽여라” 필리핀서 무슨 일이
  4. 프로농구선수, 처형 살해 후 트렁크에 싣고 다녔다 ‘충격’

    thumbnail - 프로농구선수, 처형 살해 후 트렁크에 싣고 다녔다 ‘충격’
  5. 한국생활 연장 “신나요!”…한화 외국인 투수 아내, 재계약뒤 남긴 말

    thumbnail - 한국생활 연장 “신나요!”…한화 외국인 투수 아내, 재계약뒤 남긴 말
  6. “오빠가 책임질게” 김준호♥김지민, 진짜 입맞추더니

    thumbnail - “오빠가 책임질게” 김준호♥김지민, 진짜 입맞추더니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